이번글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여행을 갈 때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법령정보 홈페이지를 통해서 강아지나 고양이와 함께 출국준비를 할 때의 필요한 준비에 대한 질문을 찾아보았습니다.
우선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여행을 갈 때에는 출국준비와 검역증명서 발급 신청의 두 단계를 거쳐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먼저 반려동물과 함께 출국하기 위해서는 목적지 국가에서의 검역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따라서 해당 국가의 대사관이나 검역기관에 문의해서 검역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입니다.
그리고 예방접종 증명서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요, 광견병예방접종증명서와 같은 증빙이 필요한 경우에는 동물병원에 찾아가서 문의하고 증빙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우리나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역을 받아야하는데요, 공항에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사무실에 방문해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동물 검역관으로부터 필요한 검역을 받아야 합니다.
이 때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제출해야 할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동물 검역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구요, 예방접종 증명서와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증빙하는 서류가 필요한데요, 이 서류는 동물병원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써, 해당 동물이 가축전염병 전파 우려가 없다는 것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려는 국가의 요구사항이 있는경우에는 해당 요구사항을 전달해야 하구요,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서 검역받은 동물이 전염성 질병이 없다고 판단되면 동물검역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때 검역수수료는 1만원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항공기를 탑승 할 때는 검역증명서가 필요하구요, 탑승시 항공사마다 반려동물을 탑승하는 방법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항공사에 문의를 통해서 필요한 캐리어나 물품들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이와 같은 검역 신청과 검역기준에 대한 법률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동물 검역을 신청하는 경우와 검역기준에 대한 규정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해외로 여행을 간다면, 즐거운 일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출국준비에 필요한 반려동물 검역 절차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