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역사 숨어있는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임시정부의 활동 공간이자 백범 김구 선생이 서거한 역사의 현장인 경교장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교장은 서울시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입니다. 이곳을 서울시에서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복원하여 전시공간으로 꾸며서 현재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경교장 관련된 안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경교장 복원과 관련된 내용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옛날 모습이 잘 남아 있는 부분은 원형을 그대로 살려서 복원 하기 위해서 노력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옛날 모습이 잘 남아 있지 않은 부분은 1938년 8월호 조선과 건축에 실려 있는 경교장 도면을 근거로 해서 복원을 하였다고 합니다.
경교장이 방문하시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내용과 유물 그리고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교장은 사적 465 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경교장 위치는 종로구 새문안로 29 강북 삼성병원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교장의 옛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입니다.
경교장 관람은 무료로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구요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관일입니다. 경교장 관람과 관련된 문의는 02-735-2038 번호로 연락하시면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경교장에 방문하셔서 살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경교장 가는 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5호선을 타고 오실 때는 서대문역 4번출구에서 내리 시거나 광화문역 2번출구로 내리셔서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서대문 역에서는 도보로 5분 정도 걸리고요 광화문역에서는 도보로 10분 정도 걸립니다. 2호선을 타고 올 때는 시청역 2번출구에서 내리셔서 덕수궁 앞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 가시면 경교장을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3호선을 이용하실때에는 독립문 역 3번 출구로 내리셔서 도보로 30분 정도 걸어가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경기 찾아 가는 길을 비롯해서 방문 가능한 시간 그리고 관람료에 대해서 살펴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근대 역사유적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 쯤 방문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